지난 20일, 청도시 부동산 거래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부동산 구매 새 정책 실시 한 달 이래 주택 2,474채가 거래되었다고 전했다.

최근에 시남구와 시북구에서는 평당 6.000위엔이라는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있다. 심지어 시남구 남경로(南京路)와 루동로(如东路) 부근에 위치한 모 부동산 업체에서는 64평방미터에 30만 위엔이라는 특별 할인 가격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자료의 분석를 분석해 보면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14일까지 상품주택 거래량은 865채로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 10월에 비해 66.99% 증가하였고 평균 가격은 평당 6.810위엔이다. (새 정책 실시 전에는 같은 조건의 주택가격이 평당 7.490위엔이다.)

부동산 거래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중고 주택 거래량이 1,609채로 10월에 비해 107.61% 증가하였고 평균 가격은 평당 4,390위엔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방구, 이창구 중고 주택 거래량은 안정된 추세를 보이고 시북구와 시남구 서부 일대는 중고 주택 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 시북구는 총 거래량의 35%를 차지하고 시남구는 2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가시설이 완벽하고 지리위치가 좋은 아파트 단지가 시민의 관심을 이끌었는데 90평방미터 이하와 120평방미터 이상의 주택거래량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는 급히 판매하는 주택이 많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주택 구매 의향이 있는 시민은 잘 판단해서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청도뉴스넷 12월 21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