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시 부동산 교역 센터에서는 최근에 칭다오시 중고주택 교역 인터넷 등록 시스템이 완성되었다고 전했다. 20일부터 시내 4구는 중고주택 매매 교역 내용을 전문 사이트를 통해 등록하고 구매자는 전문 사이트(www.qdfd.com.cn)에서 집을 선택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시 부동산 교역 센터 관계자는 부동산 관리 부문에서 신용도가 양호한 부동산 중개업소 50곳을 선택하여 인터넷 교역 자격을 수여하였으며 매 업소는 등록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있고 시민들을 위해 인터넷 등록을 할 수 있다고 알렸다.

시민이 부동산 중개업소를 위탁하여 집을 판매할 때 먼저 중개업소에서 인터넷에 등록을 하고, 구매자가 나타난 뒤 중개업소에서 인터넷 체결을 하고 시 부동산 교역 센터로 보낸다. 그리고 쌍방 당사자는 시간을 정하고 부동산 교역 센터에서 유관 수속을 밟을 수 있다.

집주인이 부동산 중개업소를 거치지 않고 직접 거래를 하고자 할 때 부동산 권익 증명서와 신분증을 가지고 시 부동산 교역 센터로 집 판매 혹은 임대 내용을 인터넷에 등록해달라고 신청할 수 있다. 쌍방이 자원적으로 거래를 할 경우 시 부동산 교역 센터에서 설치되어 있는 전문 창구를 통해 교역 쌍방을 위해 관련 수속을 밟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주인이 전문 사이트에 등록하지 않고 직접 구매자를 찾았을 때 쌍방은 부동산 교역 센터에서 인터넷 거래를 완료하고 명의변경을 진행한다.

중고주택 교역 인터넷 기록 시스템이 가동되어 시민들이 집을 구매하고 임대하는데 많은 편의를 갖다 주었으며 전문 사이트(www.qdfd.com.cn)를 통해 수시로 부동산 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는 1월 20일 전에 중고주택 거래를 진행한 것은 기존에 규정대로 명의변경 등 수속을 밟고 20일부터 중고주택 거래 내역은 인터넷에 등록해야 하며 아닐 시에는 거래가 완료되어도 명의변경과 기타 수속을 밟지 못한다고 전했다.

반도뉴스넷 1월 20일자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