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과 7월 두차례 전국에 걸친 부동산 용지에 대한 조사 결과 방치되어 있던 토지 2,815건을 처분하였으며 면적은 16.95만 무이다. 정부가 토지 관리 소홀로 인해 기록이 없는 토지들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방치 되어 있던 위법 토지, 허가 없는 용도 변경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결과 5월말까지 전국 불법 부동산용지는 3,070건이고, 면적은 18.81만 무이다. 그 중 방치된 토지는 2,815건으로 면적은 16.95만 무를 차지했다. 불법 용도 변경으로 건설된 보장성주택은 92건으로 면적은 1,257.85무 이다.

국토자원부 관리자는 “방치되어 있던 불법용지 2,815건 중 60%는 정부의 관리 소홀로 드러났다"며 "국토자원부에서는 이번 조사를 통하여 불법 부동산 토지 정리에 큰 효과를 거두었으며 10월말 전에는 전국 모든 토지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 될 것" 이라고 전했다 .

8월 20일 반도도시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