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국토자원법 위법신고 좌담회가 개최되었다. 국토자원부 감찰국장은 "최근 소소유권주택 관리부문은 지난(济南), 정저우(郑州)및 난징(南京)등 도시의 소소유권주택(小产权房)의 명의 도용 현상이 심각한 도시를 방문 조사를 통하여 대응책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국토자원부의 또 다른 관계자는 "예전부터 국토자원부에서는 관련 소소유권 주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문부문을 개설하고 각 도시를 방문 조사하여왔다" 고 말했다.

이미 발견된 소소유권주택의 명의 도용 부분은 일단 보류하고 관련 정책이 마련되면 함께 처리할 계획이다. 

현재 국토자원부의 소소유권주택관련 신고 전화는 허베이성(河北省)이 가장 많은 2,575건이며 산동성이 2,296건으로 2위, 베이징은 976건으로 여섯번째로 신고 전화가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편집자 주 : 소소유권주택이란 경제실용주택 혹은 농촌주택과 같은 집체소유의 집을 의미하며 소소유권 주택 토지는  집단소유의 토지로 농업생산 혹은 경제실용주택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도시 주민 혹은 외국인들이 농촌사람의 명의를 빌어 집단소유의 토지를 구매했을 경우 부동산 등기를 할 수 없으며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도 보장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