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들어서면서 옌타이 주택임대가격이 전체적으로 약 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얼마 전, 일자리를 찾아 칭다오에서 옌타이로 온 리밍샨(가명)씨는 현재 래산구 남산세기화부에서 살고 있다. 리 씨가 살고 있는 집은 방이 5개가 있으며 작은방은 월 240위안, 큰방은 월 400위안 정도로 그 중, 리 씨는 방한칸에 월 350위안을 지불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최근 집주인에게 9월부터 30위안을 더 지불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황우에서 신혼살림을 시작안 왕종타오(가명)씨는 지난 4월부터 매월 1100위안의 임대비를 지불하며 살고 있지만 8월부터 150위안이 올라 매월 1250위안을 지불하게 됐다.

옌타이 부동산 업계의 자료에 따르면 옌타이는 8월을 시작으로 전체적으로 주택임대비가 약 10% 정도 올랐으며 39평방미터의 작은 아파트의 월 임대비도 800위안에서 900위안으로 올랐다.

개발구에 있는 성자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개발구의 임대비도 많이 오른 가운데 < 삐하이윈텐 175평방미터 - 4만8천위안/년, 96평방미터 - 3만3천위안/년 >, < 찡하이국제아파트 52평방미터 - 2만위안/년 >, < 씽하이화원 143평방미터 - 4만위안/년 > 이다.

하오산동 뉴스팀